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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N팩트] 수능 대체로 평이...수학 나형 다소 어려워 / YTN

2019-11-15 7 Dailymotion

올해 수능은 다소 어려웠던 수학 나형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평이했다고 현직 교사들과 입시업체들은 평가합니다. <br /> <br />이제 주사위는 던져졌고, 수험생들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논술 전형에 또 힘을 쏟아야 하는데요,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올해 대학입시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. 권오진 기자 <br /> <br />올해 수능 난이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은 것 같은데요,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올해 수능에서는 지난해 '불수능'으로 불렸던 국어를 비롯해 영어 등 대부분 영역이 대체로 평이했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많은 수험생을 혼란에 빠뜨렸던 국어 31번 같은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수학, 특히 인문계열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나형이 다소 어려웠다는 평가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어려운 문제와 쉬운 문제 간 난이도 편차는 줄고, 중간 난이도 문제가 늘면서 중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영어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중위권은 체감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 /> <br />수능 시험 이의신청은 오는 18일까지 받고, 이어 심사를 거쳐 25일 정답을 확정합니다. <br /> <br />수능 성적표는 다음 달 4일 수험생에게 개별 통보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입시 전략 짜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,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아무래도 다소 어렵게 출제된 수학이 이번 입시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국어도 작년에 비해서는 쉬웠다고 하지만 변별력 있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많아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입시전문가들은 정시 지원을 하기 전에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과 점수 편차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세밀한 입시전략을 세울 것을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과목 간의 편차가 심하지 않은 경우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, 반대일 경우에는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에 지원하면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올 정시 전형에서는 수능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재수생들의 강세가 예상되는데요,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정시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지금은 가채점 결과와 수능 등급컷을 참고해 최저학력 충족 여부를 검토해 논술에 응시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 스스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미달했다고 속단하고 논술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험생들은 쉴 틈이 없는데요, 당장 내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151118355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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